Cultural TermC2akk
Arallu
//aˈral.luː//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의 저승 또는 사후 세계
“원래 수메르의 바드-티비라(Bad-tibira)와 우루크(Uruk) 사이에 위치한 특정 사막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었으나, 점차 목신 두무지(Dumuzid)가 붙잡혀 간 지하 세계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드 문학에서는 죽은 자들이 거주하는 어둡고 먼지투성이인 지하 왕국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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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어가면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빛이 차단된 지하의 거대한 동굴 속에서 죽은 자들이 새의 깃털 같은 옷을 입고 먼지와 진흙을 먹으며 영원히 배회하는 음산한 풍경
Literal Trans.아랄루 (수메르어 'a-ra-li'에서 유래)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이 믿었던 사후 세계의 명칭
Situation신화적 서사시(길가메시 서사시, 이슈타르의 저승 하강 등)나 장례 의식에서 죽음의 목적지를 설명할 때
Logic: 지평선 너머나 땅 밑 깊은 곳이라는 '물리적 격리'의 이미지가 '삶과의 단절'이라는 추상적 개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The spirit of Enkidu departed to the dark house of Arallu.”
엔키두의 영혼은 아랄루의 어두운 집으로 떠났다.C2
Cultural Insight
아랄루는 현대의 천국이나 지옥 개념과 달리, 생전의 업적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죽음 뒤에 도달하는 중립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장소로 묘사됩니다. 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의 비관적인 내세관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