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iom / Cultural TermC1ko

DTD

//di.t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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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부족하거나 기반이 약한 팀은 일시적으로 성적이 좋아 보여도 결국 원래의 낮은 순위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법칙

2005년 KBO 리그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김재박 감독이 인터뷰 중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고 언급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당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특정 팀들을 겨냥한 발언이었으나, 이후 수년간 특정 팀들이 실제로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한국 야구계의 가장 유명한 징크스이자 밈(Meme)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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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위태롭게 서 있던 물체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

Literal Trans.Down Team is Down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일시적인 상승세가 꺾이고 본래의 낮은 수준이나 상태로 회귀하는 현상

Situation스포츠 경기 순위 하락을 예측할 때, 혹은 주식이나 코인 등 자산 가치의 거품이 빠지는 상황을 비꼴 때 사용

Logic: 세상의 모든 현상은 결국 본질적인 실력이나 가치에 수렴한다는 '평균 회귀'의 원리를 냉소적이고 결정론적인 시각으로 투영함

그 팀은 시즌 초반에만 반짝하더니 결국 DTD의 법칙을 증명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That team sparkled only at the beginning of the season, but eventually proved the DTD rule and finished the season in last place.C1

Cultural Insight

본래 특정 야구팀(LG 트윈스)의 장기적인 부진을 조롱하기 위해 쓰였으나, 현재는 종목을 불문하고 스포츠 전반과 일상적인 상황에서 '실력은 어디 안 간다'는 의미의 유행어로 널리 쓰입니다.